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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부실회사의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경제

by Newsinside 2022. 2. 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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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실회사도 작전세력에 의해 주가가 꿈틀거린다.

적자가 눈덩이인 부실회사도 주가가 이유 없이 급등한다. 첫째, 대선 유력주자와 동향, 동문 등이란 연결고리를 통해 정치테마주로 엮인다. 둘째, 주식 관련 사채에 대한 주식 교부 직전에 급등한다. 교부된 주식을 고가에 매도하기 위함이다. 셋째, 유상증자나 주식 관련 사채 발행 직전 급등시킨다. 현재 주가가 높아야 발행가격이 올라간다.

 

2. 주가 급등 정점에 부실기업이 의도하는 악재공시가 나온다.

주가 급등
주가 급등

이유 없는 급등 꼭대기에서 유상증자, 주식 관련 사채 발행, 주식 관련사채 교부 신청 등 부실기업이 의도하는 공시가 나온다. 부실기업 악재공시는 관심을 덜 받기 위해 금요일 또는 공휴일을 앞두고 장 마감시간 이후 많이 나온다. 부실기업 입장에서는 이미 급등시켜놨기에 주가 하락이 부담스럽지 않다. 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하면 해당 회사는 답변을 익일까지 해야 한다. 대부분 '특별한 이유 없음'이라고 공시한다. '특별한 이유없음' 답변에 실망한 투매물량이 나오기도 한다.

 

3. 급등 이유를 모른다면 투자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회사도 주가 급등 이유를 모르는데 굳이 이유 없이 급등한 주식을 사야 할 필요가 없다. 모르면 투자하지 말고 쉬는 게 안전한 투자법이다. 혹여 나중에 호재성 공시가 나왔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다. 내부자 정보까지 알고 투자하는 건 불가능하기에 요행수 투기를 못 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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